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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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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코스 경상감영달성길
이 길은 북성로와 서성로를 중심으로 달구벌의 그때 그 시절을 주제로 엮은 길이다.
총 3.25㎞로 천천히 걸어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대구의 옛 지명 ‘달구벌’의 기원과 조선시대 행정중심도시로서의 모습, 근대 상업발전의 근간 등 흘러간 시대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경상감영이 있었던 경상감영공원, 르네상스 양식의 근대건축물 대구근대역사관, 옛 번화가 향촌동, 수제화골목, 대구의 5, 60년대를 재현한 향촌문화관, 북성로, 경찰역사체험관, 최제우나무가 있는 종로초등학교, 사라진 대구읍성의 달서문 터, 지금의 대기업 삼성의 모태가 된 삼성상회 터, 오토바이골목, 예술발전소, 삼국시대 축조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토성이 남아 있는 달성공원 등이 연결된다.
제2코스 근대문화골목
이 길은 근대문화의 발자취를 주제로 한 길이다.
1.64㎞의 비교적 짧은 코스이지만 볼거리가 많아 다 돌아보려면 2시간 정도 걸리며, 골목투어를 전국 유명 관광지로 만든 가장 인기 있는 핵심 코스이다. 동산 청라언덕, 선교사주택, 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제일교회, 민족시인 이상화와 국채보상운동을 주창한 서상돈의 고택, 근대문화체험관인 계산예가, 조선에 귀화한 중국인 두사충의 뽕나무 골목,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조선의 과거길 영남대로, 에코한방웰빙체험관, 옛 대구의 번화가 종로, 화교소학교, 사투리로 길다를 질다로 표현된 진골목이 이어진다.
제3코스 패션한방길
동성로, 남성로를 중심으로 엮은 길이다.
2.65㎞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약령시가 있었던 약전골목, 교동귀금속거리, 주얼리의 제조, 판매가 한 건물에 있어 관람, 체험, 쇼핑이 가능한 주얼리타운, 대구 최고 번화가 동성로, 교동귀금속 거리, 전국 3대 재래시장 중의 하나인 서문시장을 볼 수 있다.
제4코스 삼덕봉산문화길
이 코스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를 주제로 하는 길이다.
총 4.95㎞로 다섯 코스 중에 가장 길며, 둘러보는 데 3시간 정도가 걸린다. 서상돈이 주창하여 전개된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본식 건축 사찰 관음사,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담장 허물기 운동으로 유명해진 삼덕동 거리, 예술가들이 터를 잡은 방천시장, 김광석 주제 벽화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김광석다시그리기 길, 대구의 인사동 봉산문화거리, 건들바위, 대구향교를 둘러볼 수 있다.
제5코스 남산100년향수길
남산, 종교, 인쇄골목을 만날 수 있는 코스
2.12㎞ 길이에 1시간40분 정도 소요된다. 대구의 중심 반월당, 동화사의 말사인 보현사, 천주교순교사적지 관덕정순교기념관, 제일교회의 전신인 남성정교회에서 분립한 남산교회, 경상도관찰사의 선정을 기념하는 비석을 보존하고 유학을 강학하는 장소였던 상덕사(문우관), 유럽풍 건축물 성유스티노신학교, 프랑스 루르드 성모동굴을 본떠 만든 성모당, 로마네스크와 고딕양식의 샬트르성바오로수녀원 등 이국적인 건축물과 불교, 기독교, 천주교, 유교 등 다양한 문화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길이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김광석의 음악 인생이 녹아있는 골목에서 벽화 감상하기 ‣ 방천시장 뒷골목, 350m 이어진 골목 담벼락에 김광석의 삶과 노래를 주제로 한 벽화가 실감나게 펼쳐진다 ‣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 등장했던 장면을 따라 벽화 앞에서 기념사진 남기기, 추억의 뽑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골목 가득 울려 퍼지는 김광석의 음악이 운치를 더한다 "
동성로
동성로
"젊은 기운이 살아 숨쉬는 도심의 가로광장 동성로(東城路)는 사성로 중에서 대구역네거리와 동성로관광안내소 사이 구간(900m)으로서 대구의 대표적인 중심번화가 중의 하나이다. 본래 대구읍성 동쪽의 성곽지였으나 1907년 헐리고 도로가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동성로는 동성로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옛 성곽의 이미지를 재현하는 장대석 띠포장의 보행자전용거리를 따라 교동 귀금속거리, 떡볶이골목, 가방골목, 야시골목, 구제골목 등 각종 골목상권을 이루고 있다. 또한 2009년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대중교통전용지구’(반월당네거리~대구역네거리, 1.05km)는 친인간적, 친환경적인 가로로 다양한 상권과 흥미로운 디자인에 의하여 동성로와 더불어 명품가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판매품목    의류, 주얼리, 화장품, 음식, 영화․공연 관람 등 다양함
동화사
동화사
"수려한 자연과 소중한 문화재를 품은 사찰 ‣ 팔공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신라시대 사찰 ‣ 대웅전, 마애불좌상, 비로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비로암 삼층석탑, 금당암 동․서 삼층석탑, 당간지주 등 경내에 문화유산이 많다 ‣ 전체 높이 33m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 석조불상인 약사여래대불이 있다
입장료 - 어른 2,5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방짜유기에 쉽고 재미나게 다가가는 방법 ‣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박물관, 대구올레 팔공산 1코스에 있어 걷기 여행을 겸할 수 있다 ‣ 유기문화실, 기증실, 재현실, 체험장 등을 통해 우리 고유 문화유산인 방짜유기와 제작 기술을 전승, 보존, 계승한다 ‣ 우리나라 대표 방짜유기장인 이봉주 장인이 제작, 수집한 귀한 방짜유기를 감상할 수 있다 "
수성못유원지
수성못유원지
"수변 산책과 분수쇼, 야경을 한 자리에서 즐기기 ‣ 둘레 2km의 수성못을 따라 바늘꽃, 연꽃, 갈대 등이 어우러진 수변 데크 로드와 울창한 왕벚나무, 버드나무 가로수길이 펼쳐진다 ‣ 밤에는 물 위에 비친 조명이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아름답게 반짝인다. 하루 4회 영상음악분수가 가동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시민 안전의식 함양의 장 ‣ 지하철안전체험장, 생활안전체험장, 모노레일체험장 등 각종 안전체험장을 한 자리에서 경험. 소방관이 직접 심폐소생술(CPR) 등 체험을 도와 효과적인 학습 가능 ‣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안전체험이 다채로운 구성과 소방관의 열정적인 시범으로 활기를 띤다. 진지한 표정으로 체험에 임하는 아이들이 훗날 어떠한 사고에도 의연히 대처할 수 있을 것만 같아 흐뭇하다"
팔공산케이블카
팔공산케이블카
"팔공산과 대구 시내 전경이 한눈에 ‣ 6인승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820m까지 펀안하게 올라간다 ‣ 케이블카 정상역에 도착하면 팔공산과 대구 시내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 케이블카 정상역 주변에는 산책로, 등산코스, 전망대, 소원의 언덕, 사랑의 터널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
이용요금    대인 왕복 11,000원, 편도 7,500원, 어린이(48개월~초등학생) 왕복 6,000원, 편도 4,000원, 경로 왕복 9,000원, 편도 6,000원, 유공자/장애인 왕복 5,500원, 편도 3,000원 (대인과 어린이 25인 이상 단체는 각 1,000원씩 할인)
동산선교사주택, 의료선교박물관
동산선교사주택, 의료선교박물관
드라마 <각시탈>에서 기무라 슌지(박기웅)의 자취집으로 나온 곳이며 드라마 <사랑비>에서 윤아가 입원해 있었던 장소이다. 이렇게 드라마나 영화 등에 자주 나올 정도로 아름답고 옛스러운 건축물이다.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으로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다. 겉모습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 고풍스러운 장식품들과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풍경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챔니스 이후에도 다양한 선교사들이 살았고 동산병원을 부흥시킨 마펫 선교사도 살았다. 2002년에는 문화재 보수로 원형의 이미지를 찾았고 현재는 의료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박물관 내에는 1890년대에서 1900년대에 사용되던 의료기기가 소장되어 있다.
3.1만세운동길
3.1만세운동길
1919년 서울에서 일어난 3․1운동이 3월 8일 오후 대구에서도 일어났다. 제일교회 신관 왼편의 3․1운동 계단에서부터 동산박물관을 지나 이어진 길이다. 3․1운동 당시 대구의 학생들이 일본경찰을 피해 몰래 만세장소로 이동한 곳이다. 계성학교, 신명학교, 대구고보, 성서학당 등에 재학중이던 각 학교 학생들이 이곳을 지나 3․1운동 집결지로 이동했다.
계산성당
계산성당
1899년 로베르 신부에 의해 한옥으로 처음 지어졌지만 1901년에 화재로 전소되었고 1902년에 프와넬 신부에 의해 다시 설계되어 지금의 건물이 되었다. 아름다운 설계와 100여 년의 긴 전통 때문에 성당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딕 양식의 우뚝 솟은 쌍탑이 특징인 계산성당은 고풍스러운 내부와 건축물의 아름다움 덕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많은 유명인사들이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성당 내부에는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스테인드 글라스에 새겨져 있는데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 때 순교했던 우리나라 성인을 의미한다. 계산성당은 경상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대구 가톨릭의 역사뿐만 아니라 경북지역 가톨릭의 중심지로 100여 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해왔다.
이상화 선생 고택/서상돈 선생 고택
계산예가
대지면적 313.9㎡, 연면적 126.14㎡ 규모의 근대 체험 전시관으로 이상화, 서상돈 고택 옆쪽에 위치해 있으며 근대 문화에 대한 영상물들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영상관에서는 계산동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삶과 계산동과 함께 했던 그들의 이야기들을 상영한다. 전시관에는 대한제국시대, 일제강점기, 해방과 한국전쟁, 산업화시기 이후로 시대를 나눠 각각 그 시대사를 영상과 연표로 제공하는 전시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상관과 전시관뿐만 아니라 한옥 전시실과 쉬어갈 수 있는 편의시설들도 마련되어 있어 골목투어를 하다 쉬어갈 수 있다.
진골목
진골목
‘길다’의 경상도 사투리 ‘질다’에서 기원하였다. 조선시대 때부터 존재한 진골목은 그 시절 내로라하는 대구의 유지들이 많이 살았다. 특히 대구 토박이 달성 서씨 부자 서병국과 그의 형제들이 모여 살았던 곳으로 유명하다. 그 뿐만 아니라 코오롱 창업자 이원만, 정치인 신도환, 금복주 창업자 김홍식, 평화 클러치 김상영도 이 골목에 살았다. 부자들이 하나 둘 떠나면서 저택들은 화교협회와 정소아과 의원, 식당 등으로 남아 있다. 지금 현재 이 골목의 길이는 100미터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 골목이 여전히 진골목이라고 불릴 수 있는 건 이 골목이 담고 있는 시간들이 결코 짧지 않는 시간이고 그 시간을 느끼며 걷는다면 절대 금방 걸을 수 없기 때문이다.